프로농구 전주 KCC가 1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91대 72로 승리했습니다.
KCC는 라건아 선수와 송교창 선수가 각각 14득점, 유병훈 선수와 유현준 선수가 각각 10득점을 올리는 등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12승 8패가 된 KCC는 고양 오리온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고, 삼성은 창원 LG와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부산 KT를 86대 8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