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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서울시, 친환경 수소버스 본격 도입

입력 2020-12-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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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 문제·정답 '모두 이상 없음'

한국 교육 과정 평가원이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시험 문제와 정답에 오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한 결과입니다. 특히 논란이 됐던 물리Ⅱ 18번 문항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2. 수도권 학원장들 정부에 집단소송

수도권 지역의 학원장 180여 명이 정부가 학원에만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린 데 반발하며 정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5 단계의 경우 밤 9시까지 학원을 운영할 수 있는데 정부가 상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학원 운영 금지를 통보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3. 서울시, 친환경 수소버스 본격 도입

오염 물질 배출은 없고 미세먼지 정화 능력이 있어서 '달리는 공기 청정기'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 버스가 오늘(15일)부터 서울에서 본격 운행됩니다. 지난해 시범운행 당시 일반 버스에 비해 진동이 적어 승객과 운전자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수소 버스 1천 대를 보급하고 충전소 11곳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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