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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아침 영하 9도…서해안·제주 대설특보

입력 2020-12-14 08:59 수정 2020-12-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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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은 13일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도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9도, 철원 영하 15도 등 영하 10도를 밑도는 곳이 많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면서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수요일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한파 속에 호남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최대 3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충남 서해안에도 2~7cm가량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예상돼 미끄럼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14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3도, 전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1도로, 13일보다 2도에서 크게는 10도 가량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0도, 대구 1도로,  13일보다 2도에서 크게는 13도 가량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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