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은미, 중대재해법 촉구 단식정기 국회에서 중대 재해 기업 처벌법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가 오늘(11일)부터 중대 재해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을 시작합니다. 지난 2018년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도 단식 농성에 동참합니다.
2. 김도읍, 법사위 사임계 제출국회 법제 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당에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법사위 간사로서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임계를 냈는데 주호영 원내대표는 아직 사임계를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비건, 북한에 대화 재개 촉구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북한을 향해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어제 아산 정책 연구원에서 열린 강연에서 "싱가포르 정상 회담의 잠재력은 여전히 살아있다"며 "북한이 미국과 진지한 외교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