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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반등…문 대통령은 37.1%

입력 2020-12-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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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반등…문 대통령은 37.1%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10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 민주당 31.4%로 반등…국민의힘 30.5%로 하락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29.7%보다 1.7%포인트 오른 31.4%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지역은 55.0%로 광주·전라입니다.

뒤로는 ▲제주 34.0% ▲서울 32.6% ▲인천·경기 32.4% ▲대전·세종·충청 28.1% ▲부산·울산·경남 23.0% ▲대구·경북 21.2% ▲강원 21.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30.5%로 지난주보다 0.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46.4% ▲대구·경북 38.3% ▲서울 29.4% ▲인천·경기 28.2% ▲대전·세종·충청 26.8% ▲강원 26.5% ▲제주 17.3% ▲광주·전라 14.5% 순입니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정의당은 각각 7.1%, 6.1%, 4.9%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 반등…문 대통령은 37.1%

■ 문 대통령 지지율 37.1%…2주 연속 역대 최저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37.1%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보다 0.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잘함'이 21.1%, '잘하는 편'이 15.9%로 조사됐습니다.

저번 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부정 평가는 0.8%포인트 오른 58.2%를 기록했습니다.

'매우 잘못함'이 45.1%, '잘못하는 편'이 13.1%입니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떨어진 4.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 표본 오차는 95%이며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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