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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공원 화재

입력 2020-12-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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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원순 업무폰 포렌식 중단' 기각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업무용 휴대전화에 대해 진행했던 디지털 포렌식을 중단해 달라는 유족 측의 요청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의 기각 판단이 확정될 경우 경찰은 보관 중인 휴대전화를 다시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2. 신천지 이만희 징역 5년 구형

코로나19 방역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방역을 방해해 국민을 위험에 빠트렸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반사회적인 활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1심 선고는 다음 달 13일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3.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공원 화재

어제(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 공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는데 임야 830㎡가 불에 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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