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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장난치다 바다에 '풍덩'…20대 2명 구조|뉴스브리핑

입력 2020-12-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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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 먹고 장난치다 바다에 '풍덩'…20대 2명 구조

[어어어어…다리 다리, 다리 추워!]

어젯(7일)밤 10시 40분 쯤 충남 서천 장항항 부두에서 20대 남성 두 명이 바다에 빠졌다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친구 사이인 이들이 술을 마시고 부두 난간에서 장난을 치다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저체온증'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 언덕서 내달린 고장 트럭…가까스로 피한 브라질 행인

가파른 경사로에서 트럭 한 대가 무서운 기세로 달려 내려옵니다. 급히 뛰어 길을 건너던 여성은 내달리는 트럭에 거의, 치일 뻔합니다. 질주하던 트럭은 주차하던 자동차를 받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쓰레기를 실은 트럭이 제동이 걸리지 않아 생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3. 에베레스트 공식 높이 86㎝↑…중국·네팔 공동조사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의 공식 높이가 기존, 해발 8천 8백 48미터에서 8848미터 86센티미터로 1미터가량 높아질 전망입니다. 1954년, 인도가 측정한 공식 높이가 60여 년 만에 달라지는 건데요. 중국은 한때, 4미터 정도 낮은 측정치를 내놓기도 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중국과 네팔 정부가 처음으로, '공동 조사팀'을 파견해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 828m 부르즈 칼리파 꼭대기 오른 '두바이 왕세자'

한눈에 봐도 좁은 통로 계단을 오릅니다. 높이 든 카메라 아래로 멀리 작은 건물들의 불빛이 반짝이는, 아찔한 야경이 펼쳐집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셰이크 함단' 왕세자가 현지시간으로 5일 밤, '부르즈 칼리파' 빌딩 위에 직접 올라갔다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입니다. '부르즈 칼리파'는 높이 828미터로 여의도 63빌딩 높이의 세 배가 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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