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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직 대통령 과오 사과할 것"…당 안팎 반발

입력 2020-12-08 15:40 수정 2020-12-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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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 진행 : 전용우


[앵커]

당내 반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전직 대통령들 관련 대국민 사과 입장 이어가고 있죠. 관련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6일) : (당내에서 위원장님이 두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하는 것에 대해서 약간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데 그래도 진행을 하실 건지) 그거는 내가 여기 국민의힘에 처음 올 때부터 미리 예고했던 사항인데, 이제는 시기상으로 봐서 그걸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가 되지 않았나 봐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 (사과와 관련해서 당내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나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요. 그러나 뭐 내가 거기에 크게 구애받지 않을 거예요. 뭐 내가 판단하는 대로 할 테니까…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 여러분들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당이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다시 얻을 수 있느냐 하는 이 노력에 대해서 다 같이 협력을 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종인 "전직 대통령 사과, 하지 않으면 안 될 시기"
· 김종인 "불편하더라도 국민 마음 얻는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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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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