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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발화는 맞는데…울산 화재 원인 아직도 '미궁'|뉴스브리핑

입력 2020-12-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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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층 발화는 맞는데…울산 화재 원인 아직도 '미궁'

두 달 전이었지요. 33층 건물 전체로 불이 번져 주민들이 대피했던 울산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화재 원인을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앞서 JTBC는 3층 야외 테라스에서 불씨가 타오르는 영상을 소방 당국에 제공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불이 3층에서 누군가의 실수로 시작됐지만, CCTV 사각지대라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2. 여학생 강에 뛰어들었는데…발만 구른 중국 경찰

10대 여학생이 강에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들은, 경찰인데요. 경찰이 "나오라"고 말을 건네는 순간, 학생은 강으로 뛰어들었고 경찰은 밖에서 발을 구릅니다. 결국 학생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중국 전역에선 경찰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는데요. 수영을 못했기 때문이란 경찰의 해명에도 성난 여론은 잦아들지 않았고 당국은 해당 경찰들을 정직 처분했습니다.

3. 차량사고? 항공사고?…경비행기, 고속도로 비상착륙

차가 달리고 있는 고속도로 한복판에 갑자기 '경비행기'가 나타납니다. 그러더니 활주로도 아닌 이곳에 착륙을 하지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국가 대표 출신 '곡예 비행' 선수였던 조종사가 이상 징후를 느끼고 비상 착륙을 시도한 거였습니다. 착륙을 하긴 했지만 앞서가던 SUV 차량과 충돌은 피하지 못해서 SUV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4. 화염 위로 색색 불꽃 '펑펑'…러 폭죽 공장서 큰불

색색깔 불꽃이 쉴 새 없이 밤하늘을 뒤덮습니다. 마치 불꽃놀이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불꽃 뒤로 맹렬한 화염이 치솟고 있습니다. 폭죽 공장의 전기 히터가 고장 나서 불이 난 겁니다. 다행히 인명 피핸 없었지만 4백 명 넘는 소방관들이 동원되고서야 겨우 불길이 잡혔습니다.

5. 이탈리아 단독주택 단돈 1300원…100채 매물로

오래된 주택이 성처럼 들어선 동화 속 마을 같기도 한 여기는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카스트로피냐노입니다. 이곳의 단독주택 백 채가 각각, 1유로 우리 돈, 약 1300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도시로 떠나 인구가 줄고노인들만 남아서 빈집을 헐값 에라도 팔아 주민을 늘리기 위한 건데요. 싼 집값 대신 약 260만 원의 보증금과 3년 안에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 게 조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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