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낙연, 세월호 유족 농성장 방문어제(6일) 취임 100일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국회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사회적 참사 진상 규명법 개정을 정기국회 회기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법이 통과되면 진상 규명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2. 김종인 "전직 대통령 사과할 시기"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고 밝혔던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 위원장이 이제는 사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4년째인 오는 9일쯤 사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이상민 "부유세법 발의하겠다"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소득 최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부유세 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 사태로 더 어려워진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국가 부채 급증에 대응해기 위해 부유세 도입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화면출처 : 이상민 의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