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액체납자 7천명 명단 공개국세청이 국세 2억 원 이상을 1년 넘게 체납한 신규 '고액 상습 체납자' 6965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체납액은 총 4조 820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27명 늘었습니다. 초고액 체납자는 조금 줄었습니다.
2. 불법 다단계 일당 검찰 송치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26만 명으로부터 860억 원을 가로챈 불법 다단계 업체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 19억 원 가량을 환수하고 다단계 업체 대표 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3. 전남대서 5·18 직전 뉴스 원고 발견전남 대학교 방송국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직전 광주의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한 자료들이 나왔습니다. 사무 공간을 정비하다가 발견됐는데 1980년 5월 15일과 16일의 상황을 학생 기자들이 수기로 작성한 방송뉴스 원고와 '제1 시국 선언문' 등 5.18 관련 문서 100여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