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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북, 내년 1월 말 평양서 '최고인민회의' 소집

입력 2020-12-05 20:15 수정 2020-12-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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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내년 1월 말 평양서 '최고인민회의' 소집

북한이 다음 달 말 평양에서 우리나라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같은 달로 예정돼 있는 제8차 노동당대회에서 결정된 사안에 대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바이든, 선거인단 279명 공식 확보…당선 확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인단 55명이 걸려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승리하면서, 현재까지 선거인단 279명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바이든 당선인은 대통령 당선을 위해 필요한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가져가게 됐습니다. 미국 대선의 선거인단 투표는 오는 14일 진행됩니다.

3. 중 충칭 탄광서 일산화탄소 사고…최소 18명 숨져

중국 충칭 한 탄광에서 일산화탄소 사고로 최소 18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갱도 안에는 24명이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일산화탄소가 한도치를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1명만 구조됐고, 소방 당국은 실종된 5명을 찾고 있습니다.

4. 일, 후쿠시마 사고 뒤 첫 '원전 허가 취소' 판결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기존 원전의 설치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오사카 지방재판소는 주민 120여 명이 "오이 원전 3, 4호기의 내진 심사가 부족했다"며 낸 소송에서 주민들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내진 능력을 판단할 때 기준을 과거 지진 평균치보다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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