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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주노총, 오는 9일까지 여의도 집회 전면금지"

입력 2020-12-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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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노총의 집회 신고 내용은 하루에 7개 단체, 모두 1천 30여 명이 23곳에서 모이는 규모로 대규모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3일 집회신고를 한 단체에도 집회금지 공문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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