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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일 아침 '쌀쌀'…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

입력 2020-12-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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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오늘(3일) 내륙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수험생들은 체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낮까지, 제주도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해안에 이어 경기 일부와 영남 내륙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부산과 울산, 포항에선 일주일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대전 영하 1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광주 3도, 부산 4도로,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대전과 광주 7도, 대구 9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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