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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법치 문란' 국조요구서 제출…의원 110명 참여

입력 2020-11-27 10:03 수정 2020-11-27 11:42

추미애 겨냥해 "고삐 풀린 미친 말 한마리…광인전략인가 광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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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겨냥해 "고삐 풀린 미친 말 한마리…광인전략인가 광인인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2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조치 등과 관련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이 명명한 '법치 문란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요구서'에는 국민의힘 103명과 국민의당 3명, 무소속 4명 등 총 110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사과를 찾아 요구서를 제출하고 "코로나19 재확산과 무너진 경제, 부동산 폭등으로 인해 국민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추 장관과 윤 총장의 싸움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제출에 동행한 전주혜 의원은 주요 조사 범위에 대해 직무정지 조치 등 추 장관이 행사한 감찰권과 윤 총장의 측근·수사와 관련한 권한남용 여부 등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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