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경기 연천군에 있는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이 무더기로 코로나 19에 확진됐습니다.
오늘(25일) 국방부는 지난 10일 입소한 훈련병 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들은 훈련소에 격리된 상태입니다.
해당 부대는 이동을 제한하고, 훈련병과 장병 등 1천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센터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4명이 확진된 후, 관련자 83명을 진단 검사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 4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서구는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