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먼저 3승째를 챙겼습니다.
NC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한 구창모의 활약을 앞세워 두산을 5-0으로 꺾었습니다.
시리즈 성적에서 3승 2패로 앞서게 된 NC는 앞으로 1승만 더 추가하면 올해 정규시즌 1위에 이어 통합우승의 꿈을 이루게 됩니다.
24일 오후 6시 반에 펼쳐지는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는 1차전 선발이었던 NC 루친스키와 두산 알칸타라가 다시 한 번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