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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서울시 5380개 어린이집 휴원…연말까지 유지될 듯

입력 2020-11-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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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출처-연합뉴스]
내일부터 5,380개의 서울시 어린이집이 휴원합니다.

서울시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과 최근 어린이집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서울시는 영유아보육법 제43조의 2(휴원 명령)에 따라 내일부터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언제 다시 어린이집 문을 열지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지침보다 더 강한 2단계를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올해 말까지 휴원이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기 힘든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긴급보육은 가능합니다.

어린이집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해도 출석이 인정됩니다

서울시는 "어린이집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나오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며 "긴급보육도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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