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우승팀인 전북 현대가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재개 첫 경기에서 상하이 상강에 1대2로 패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ACL이 중단되기 전인 지난 2월과 3월 경기에서 요코하마 매리너스 그리고 시드니FC와 비긴 전북은 이번에도 첫 승 도전에 실패하면서 H조 4개 팀 중 3위에 머물렀습니다.
앞서 열린 G조 2차전에서는, 수원 삼성이 광저우 헝다를 상대로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1무 1패를 기록한 수원은, 조에서 가장 낮은 3위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