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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열병합발전소 화재 신고…소방 "밸브 파손으로 증기 분출"

입력 2020-11-19 18:36 수정 2020-11-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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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출처-연합뉴스]
오늘(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화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30분쯤 화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소방당국은 "커다란 폭발음이 들리고 하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인력 94명과 장비 27대가 동원됐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확인한 결과 화재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 "현장에서 확인했는데 보일러실 밸브 안전핀이 손상돼 증기가 나오면서 연기처럼 보인 것"이라며 "현재는 모든 상황이 종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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