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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장품 공장에서 불…3명 숨지고 6명 다쳐

입력 2020-11-19 18:06 수정 2020-11-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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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출처-연합뉴스]
인천에 있는 한 화장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오후 4시 12분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졌습니다.

4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오후 5시 22분에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에 사람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화재 진압과 함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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