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사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맞은편 차량 2대와 충돌했습니다.
충돌 당시 충격으로 차량이 밀리면서 뒤에 있던 다른 차량 2대도 함께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다쳤습니다.
A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전남순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