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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확진 간호사 접촉 164명 모두 음성

입력 2020-11-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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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확진 간호사 접촉 164명 모두 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화순전남대병원 간호사(광주 549번)와 관련해 병원 접촉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광주 549번 확진자 A씨와 접촉한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164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의사와 간호사 70여 명, 환자와 보호자 80여 명 등으로, A씨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도 포함됐다.

군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전남도 역학조사반의 위험도 평가에 따라 A씨가 근무한 병동을 일시 격리했다.

또 의료진은 격리 병동처럼 4종 이상 보호구를 착용하고 다른 입원실 이동 시 보호구를 교체하도록 했다.

화순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의료진 확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화순에서 2차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면서도 "언제 어디서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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