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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음주운전 집중 단속…"사망자 절반 감소"

입력 2020-11-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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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주운전 단속, 9월 강화 뒤…사망자 '절반' 감소

경찰이 지난 9월부터 음주 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지난해보다 사망자가 48.8% 줄고 사고 건수도 18.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 기간 음주운전을 권유하거나 술을 마신 사람에게 차 열쇠를 준 동승자 12명을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전봇대 받은 승용차, 5명 부상…"고양이 피하다 사고"

어젯밤 경남 산청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차에 타고 있던 20대 다섯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있는 고양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1인 가구 '600만' 돌파…"매년 15만가구 늘 것"

우리나라 1인 가구가 600만개를 넘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020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전체 1인 가구 수는 약 617만개이며, 향후 5년간 매년 약 15만 개씩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를 선택한 이유로는 혼자 사는 게 편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습니다.

4. 현대차 '허위 비방' 유튜브 채널 2곳에 법적대응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차종을 허위 비방했다며, 유튜브 채널 두곳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해당 채널이 그동안 현대차에서 생산하는 차를 중심으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고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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