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나오미 바이든 트위터) 바이든이 가족들과 끌어안고 있습니다.
대선 승리 소식이 전해진 직후입니다.
바이든은 카메라를 보고 밝게 웃습니다.
가족들은 서로를 껴안고 감격한 모습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손녀인 나오미 바이든이 7일(현지 시간) 미 언론들이 대선 결과를 보도한 직후 트위터에 올린 사진입니다.
나오미는 사진을 올리며 2020년 11월 7일을 의미하는 "11.07.20"이라는 글도 덧붙였습니다.
(출처: 나오미 바이든 트위터) 앞서 나오미는 할머니인 질 바이든이 트위터에 올린 "바이든은 모든 가족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글을 리트윗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함께 아주 먼 길을 왔다"고도 적었습니다.
CNN은 바이든 캠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바이든 당선인에게 가장 먼저 승리 소식을 알려준 사람이 손주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