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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를린 소녀상…미테구 의회 '철거명령 철회' 결의

입력 2020-11-07 20:29 수정 2020-11-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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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를린 소녀상…미테구 의회 '철거명령 철회' 결의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 의회가 현지시간 5일 '소녀상 철거 명령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에는 '소녀상이 여성 성폭력 논의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미테구청은 최근 지난 9월 말 설치된 소녀상에 대해 철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2. 옵티머스 로비스트 김모 씨 어젯밤 구속…"혐의 소명"

옵티머스 자산운용 측 로비스트 김모 씨가 어젯(6일)밤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주요 혐의 사실이 소명됐고, 김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씨는 옵티머스 측 사업 성사를 위해 금융감독원 전 직원 등에게 불법 로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대구 아파트 새벽 화재…1명 사망, 40여 명 긴급대피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시 북구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계단에서 넘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또 입주민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4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4. 등 뒤에 로또번호 보인다? 거액 가로챈 무속인 실형

청주지방법원은 거짓 점괘로 거액을 가로챈 40대 무속인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43살 무속인 A씨는 등 뒤에 로또 당첨 번호가 보인다거나 통장 잔액을 0원으로 만들어야 1등에 당첨된다는 등 터무니없는 말로 여러 명의 피해자를 속여 2억6천여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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