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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잡으면 끝난다…바이든 펜실베이니아서 0.3% 포인트 앞서

입력 2020-11-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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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잡으면 끝난다…바이든 펜실베이니아서 0.3% 포인트 앞서

조 바이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 6일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바이든 후보가 얻은 선거인단은 253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4개입니다.

남은 경합주에 걸린 선거인단은 71개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20개), 조지아(16개), 네바다(6개), 애리조나(11개)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0.3%포인트 앞서는 펜실베이니아만 잡아도 승리를 확정 짓습니다.

현재 펜실베이니아 개표율은 96%입니다.

펜실베이니아 잡으면 끝난다…바이든 펜실베이니아서 0.3% 포인트 앞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15개), 알래스카(3개)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을 확보한다고 하더라도 232개에 그칩니다.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에서 역전을 허용해 크게 뒤처진 겁니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불복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이 부당하게 대통령직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며 "법적 절차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나는 선거일(3일) 밤까지 크게 앞서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승기가 기적적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있다"면서 "이는 법적 절차가 진행되면 다시 되돌려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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