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트럼프 최측근 "이번에 지면 2024년에 또 도전"

입력 2020-11-06 12:20 수정 2020-11-06 15: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출처: 워싱턴 EPA=연합뉴스)(출처: 워싱턴 EPA=연합뉴스)
믹 멀베이니 전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진다면 2024년에 또 출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아이리시 타임스,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믹 멀베이니 전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은 아일랜드 싱크탱크 국제 유럽 문제 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세미나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멀베이니 전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지더라도) 정치에 계속 개입할 것"이라며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2024년 대선 출마자 명단에 올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에 출마한다고 하더라도 현재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보다 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에너지가 넘치는 74세'라고도 표현했습니다.

멀베이니 전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만약 이번 선거에서 지면 2024년이나 2028년에 더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