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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첫 트랜스젠더 상원의원', 30세 세라 맥브라이드

입력 2020-11-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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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라 맥브라이드 트위터)(출처: 세라 맥브라이드 트위터)
미국에서 첫 트랜스젠더 상원의원이 나왔습니다.

성 소수자 인권운동가이자 트랜스젠더인 민주당 소속 세라 맥브라이드가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맥브라이드는 트위터에 "나의 당선이 우리 민주주의가 성 소수자를 포용할 만큼 충분히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맥브라이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인턴으로 일했습니다.

2016년에는 민주당 전당대회 무대에 올라 연설하기도 했습니다.

맥브라이드는 "나는 자랑스러운 트랜스젠더 미국인"이라며 성 소수자 인권을 보호하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자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당시 맥브라이드의 연설에 많은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뜨겁게 호응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PBS NewsHour) (출처: 유튜브 PBS NewsHour)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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