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건희 빈소 확진자에 정치권 '비상'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례식장을 취재한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빈소를 찾았던 정치인들이 잇따라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이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홍남기 부총리와 원희룡 제주 지사는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 민주당, 4·7 재보선기획단 구성당헌 개정을 통해 내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결정한 더불어민주당이 재보궐 선거 기획단을 꾸렸습니다. 박광온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김민석 의원과 전재수 의원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했습니다.
3. 정세균 총리 "행정수도 완결해야"정세균 국무총리가 행정 수도를 국회 분원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완결하는 것이 옳다며 행정 수도 완결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정부 여러 기관을 옮겼지만 아직까지 평가가 미진 하다며 2차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