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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바이든, 공화당 우세 지역 '애리조나'에서 승리"

입력 2020-11-04 17:50 수정 2020-11-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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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바이든, 공화당 우세 지역 '애리조나'에서 승리"

조 바이든 후보가 애리조나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4일 "경합주인 애리조나를 바이든 후보가 가져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애리조나에는 11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습니다.

오랫동안 공화당이 우세한 곳이었습니다.

반면 뉴욕타임스는 아직 결과를 알리지 않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조 바이든 후보가 애리조나에서 51.8%의 표를 얻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6.8% 표를 얻었습니다.

애리조나 개표율은 82%입니다.

AP "바이든, 공화당 우세 지역 '애리조나'에서 승리"

애리조나를 뺀 5곳의 경합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에서 55.7%, 바이든 후보는 43.0%의 표를 얻었습니다.

미시간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52.9%, 바이든 후보는 45.4%, 위스콘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50.9%, 바이든 후보는 47.3%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50.1%의 표를, 바이든 후보는 48.7%의 표를 얻었으며, 조지아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50.5%, 바이든 후보가 48.3%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텍사스 다음으로 많은 선거인단을 가진 플로리다(29명)는 트럼프 대통령이 51.2%, 바이든 후보가 47.8%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바이든 후보는 227개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213개의 선거인단을 얻었습니다.

남은 선거인단은 98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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