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서,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오전 7시 기준으로 철원이 영하 5.9도, 대관령은 영하 5.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때이른 초겨울 추위는 내일(5일) 오후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리겠습니다.
찬바람 속에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도록 작은 불씨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대전 0도, 광주 5도, 대구 3도로, 2도에서 7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전주 12도, 광주와 대구 13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지만,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며 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