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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친 차량 10m 다리 아래로 추락…2명 부상

입력 2020-11-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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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시외버스터미널 근처를 지나던 차량이 길을 가던 60대 여성을 치고, 10m 다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보행자는 머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고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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