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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최서원 집사' 송환 취소 상고…네덜란드 대법 '기각'

입력 2020-11-01 19:58 수정 2020-11-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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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서원 집사' 송환 취소 상고…네덜란드 대법 '기각'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안민석 의원은 네덜란드 대법원이 최근 최서원 씨, 개명 전 최순실 씨의 집사로 불린 데이비드 윤씨가 한국 송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상고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 법무부 관계자는 아직 불복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윤씨를 최대한 빨리 송환해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북 '비상방역법'…외국인도 바다 '불법 출입' 금지

북한이 최근 '비상 방역법'을 제정해 외국인에게도 바다와 국경지대 불법 출입을 금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은 비상방역기간동안 북한 주민뿐 아니라 영내 외국인들도 국가적 비상방역조치에 '절대복종'해야 한다며 수상한 물건 발견 시 즉시 방역기관에 통보하고 전염병으로 사망할 경우 규정대로 시신을 처리하는 등의 법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3. 고교 동창 납치 미수…30대 2명 '징역 1년 6개월'

고등학교 동창을 납치해 돈을 뜯어내려 한 30대 2명이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동창이 소셜미디어에 외제차와 값비싼 물건 사진을 올리자 중국동포까지 동원해 납치극을 꾸몄지만, 피해자가 저항하면서 실패했습니다.

4. 정박 중이던 배에서 화재…1명 다치고, 4척 피해

오늘 오전 8시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국동항에 정박 중이던 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을 끄려던 48살 남성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불은 옆에 있던 배에도 옮겨붙어 2척이 완전히 불타는 등 모두 4척이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면제공 : 전남 여수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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