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WHO 총장 트위터에 한글로 "대한민국, 코로나 통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입력 2020-10-28 14:12 수정 2020-10-28 14: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WHO 총장 트위터에 한글로 "대한민국, 코로나 통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한글로 우리나라 코로나 19 대응을 칭찬했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트위터에 "대한민국의 대응은 연대와 검증된 공중보건 조치의 준수가 코로나 19 패데믹(팬데믹)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강경화 외무부 장관, 그리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협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코로나 19 대응 과정을 소개하는 4분 20초짜리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 19 대응이 모범적이라고 평가한 겁니다.

출처: 트위터 'DrTedros'출처: 트위터 'DrTedros'

문 대통령도 오늘(28일) 시정연설에서 "K-방역은 전 세계의 모범이 되며,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계속된다면, 방역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위상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오늘 0시 기준으로 2만 6,146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461명이 숨졌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