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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0' 2부, 밀레니얼 세대들이 찾아 떠나는 통일 여정

입력 2020-10-26 10:40

방송: 10월 26일(월)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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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10월 26일(월) 밤 11시

'30&70' 2부, 밀레니얼 세대들이 찾아 떠나는 통일 여정

밀레니얼 세대들이 통일의 미래를 찾아 나선다.

26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JTBC 팩추얼(FACTUAL) '30&70'은 지난주 '분단' 편에 이어 2부 '통일' 편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1부 분단 편에서는 수차례 북한 도발의 대상이 되었던 연평도에 찾아가 전쟁의 공포와 실향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주민들을 만나는 다니엘의 분단 여행과 탈북화가 이명관을 통해 탈북 청년들의 현실적 갈등이 소개됐다. 또한 에밀리는 독일 분단 당시 동독 청년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등 분단의 아픔과 현실을 소개했다.

2부 통일 편에서는 밀레니얼들의 솔직 담백한 토론과 평화통일을 꿈꾸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통일의 비전을 찾는다. 탈북화가 이명관이 살고 있는 영국의 '리틀 코리아' 뉴몰든은 1970년대부터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2000년대부터 중국동포와 탈북민까지 합류하기 시작했다. 평화적 공존의 상징인 뉴몰든에서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며 살고 있는 한민족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또한 통일 독일에서 나고 자라 한국에 정착한 안나는 '기적'이라 불리는 남북 단일팀을 경험한 현정화 감독과 박종아, 한수진 아이스하키 선수를 만나 그때의 상황들과 심정들을 들어본다.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는 임은선(에밀리 유, 유튜버)은 독일의 광장을 찾아 나선다. 1989년 뜨거웠던 월요 시위가 일어난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광장. 당시 시위대를 진정시키기 위한 동독 중앙 위원회의 기자회견 중 동독 정치국 대변인의 한마디 실수로 인해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긴박했던 통일 과정을 거쳐 분단 41년 만에 통일된 독일은 30년이 된 지금까지도 통일 후유증을 치유해가는 중이다.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독일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는다.

분단과 통일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다양한 시각과 고민을 담은 JTBC팩추얼(FACTUAL) '30&70' 2부 '통일' 편은 10월 26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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