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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복 벗고 벽돌 깨고…이집트 경찰 생도 이색 졸업식 논란

입력 2020-10-22 11:58 수정 2020-10-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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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CNN제공: CNN

윗옷을 입지 않은 남성들이 보입니다.

경찰이라고 적힌 보트와 차 위에 있습니다.

포즈를 취하자 박수가 이어집니다.

또 다른 장면에선 시멘트 벽돌을 망치와 주먹으로 내리쳐 부숩니다.

차에 줄을 매달아 끌고 가기도 합니다.

이집트 경찰 생도 졸업식에 나온 모습입니다.

제공: CNN제공: CNN

현지 시간 21일 "색다른 이집트 경찰생도 졸업식이 열렸다"고 미국 CNN, 인도 인디언 익스프레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졸업식은 지난 15일 이집트 뉴 카이로 경찰 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경찰 생도들은 윗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힘과 용감함을 과시하기 위해섭니다.

제공: CNN제공: CNN

이들은 불이 붙은 후프를 몸을 던져 통과하는가 하면, 쇠망치로 동료 배 위에 있는 시멘트 벽돌을 깨뜨리기도 했습니다.

또 맨몸 체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뒤 32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유쾌한 졸업식이다", "이집트 경찰이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왜 제복을 입지 않고 윗옷을 벗었는지 알 수 없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제공: CNN제공: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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