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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글로벌호크, 도입 열 달 만에 고장

입력 2020-10-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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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의힘, 라임·옵티 특검법 발의

제 1야당인 국민의힘이 오늘(22일) 라임과 옵티머스 사건 전반을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을 발의합니다. 대표 발의자인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번 특검을 '최순실 특검'의 1.5배로 꾸리자고 제안했습니다. 수사 대상에는 금융사기 뿐만 아니라 정관계 인사 로비 의혹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현직 부장검사, 추미애 장관 저격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에 대해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대검찰청 감찰 과장을 지낸 정희도 청주지검 부장검사는 '총장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추 장관의 수사 지휘는 정치 행위라며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서는 현역 정치인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 글로벌호크, 도입 열 달 만에 고장

미국에서 제작돼 우리 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고고도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가 도입 1년도 되지 않아 부품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네 대 가운데 한 대는 착륙장치에서 기름이 새고 다른 한 대는 핵심 제어 센서가 고장났습니다. 현재 군당국이 미국 제조사 측과 원인조사 등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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