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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10월 16일 (금)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10-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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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12월 3일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도시락은 시험실 내 자기 자리에서만 먹어야 합니다. 공간이 좁아져 시험에 방해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안전을 위해 책상 앞 칸막이도 설치됩니다. 오늘(16일) 발표된 수능 방역 지침입니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7명으로, 17일 만에 50명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병원 등 고위험군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서 방심할 상황 절대 아니지만, 걷잡을 수 없이 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상황을 보면 그래도 잘 막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번 주말에도 마스크와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기본 수칙 꼭 지켜야겠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부동산 정책 국감'…감정원·KB 부동산통계 놓고 '공방'

오늘도 8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이 진행 중입니다. 국토위 국감은 전세대란 등 '부동산 정책 국감'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부 집값 통계를 두고 여야 의원들이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외통위 국감은 여야가 제각각 현장을 방문하는 반쪽짜리 국감으로 진행됐습니다.

2. 검, 총선 선거사범 민주당 7명 국민의힘 11명 기소

어제 4·15 총선 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에 검찰이 민주당 7명, 국민의힘 11명 등 현역 의원 24명을 기소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정치권에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여권 핵심인사들은 대상에서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은 최강욱 대표가 기소된 데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적 보복"이라고 논평했고 최강욱 대표도 "윤 총장이 기어이 사고를 쳤다"고 주장했습니다. 

3. 이재명, 파기환송심서 무죄…대선 질문에 "국민 뜻 따라야"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았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늘 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은 5분여 만에 끝났는데요. 이 지사는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 "국민의 뜻에 따라 부여해주시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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