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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마항쟁 진상규명과 배상 위해 더 노력"

입력 2020-10-16 09:24 수정 2020-10-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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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마항쟁 진상규명과 배상 위해 더 노력"

문재인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 41주년인 16일 "정부는 항쟁의 진상규명과 배상 및 보상, 기념사업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한 부마항쟁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유신독재를 끝내는 기폭제였고, 광주 민주화운동, 6월 항쟁, 촛불혁명 등 민주주의 운동사의 큰 획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 나서서 민주주의가 국민 모두의 것이라고 알린 대규모 항쟁이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자발적 방역과 모두를 위한 자유를 실천하며 새로운 민주주의를 써가고 있다"며 "부마항쟁이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싸우는 부산과 창원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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