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강욱 '허위사실 공표' 기소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지난 4·15 총선 기간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최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하고도 선거기간 방송 등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허위 공표 했다며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 윤상현 '선거법 위반' 기소함바 브로커 유상봉 씨의 총선 불법 개입 사건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아온 무소속 윤상현 의원도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윤 의원은 4·15 총선 과정에서 도움을 받는 대가로 유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윤석열, 이해충돌 소지 있다"어제(15일) 국회 정무 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아내와 장모가 사문서 위조의혹 등을 받고 있는 윤석열 검찰 총장에 대해 이해 충돌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윤 총장이 이해 관계인 지위에 있다며 실질적으로 이해 충돌 행위를 했느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사 지휘가 있었는지 확인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