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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한국판뉴딜 '지역사업' 75조 투입

입력 2020-10-14 08:22 수정 2020-10-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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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정정순 체포동의안 온도차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국회에 체포 동의안이 제출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가 검찰에 자진 출석하라고 다시 요구했습니다. 제 1야당인 국민의힘은 공소 시효가 내일(15일)까지인데 민주당이 체포 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소집하지 않은 채 사실상 정 의원을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 감사원 '월성 1호기' 결론 난항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이 타당했는지에 대해 감사원이 나흘째 심의를 벌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감사원에 대한 내일 국회 국정감사 이전에 결과가 나오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국회 요구로 감사를 시작했지만 1년이 넘도록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3. 한국판뉴딜 '지역사업' 75조 투입

정부가 한국판 뉴딜 사업 투입 자금 160조 원 가운데 75조 원을 지역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균형 뉴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도입니다. 136개 지방 자치 단체와 공공 기관은 이와 별도로 자체 뉴딜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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