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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10월 13일 (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10-13 22:18 수정 2020-10-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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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02명으로 엿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수도권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어제(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낮아졌다는 걸 얘기하면서 방심할 상황 아니라고 했는데, 수치가 이를 보여주고 있네요.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대중교통 이용자와 집회 참석자 등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한 달간의 계도기간 이후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하지만, 그거 신경 쓰지 말고 오늘부터 철저히 지키는 게 좋겠죠. 늘 강조하지만 마스크와 손 씻기, 거리두기만큼 확실한 방역 대책 없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라임·옵티머스 정국 뇌관으로…야 "정권 게이트" 여 "문제 없어"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와 관련된 정관계 로비 의혹이 이번 국정감사의 최대 뇌관으로 떠올랐습니다. 오늘 금감원 대상 국감 등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여야의 공방이 뜨거웠는데요. 국민의힘은 '정권 게이트'라며 공세를 펼쳤고 민주당은 "문제 될 만한 사안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민주당은 수사팀 증원을 지시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선 "장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엄중한 수사 지시를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2. "대중문화예술 우수자 징·소집 연기 추진"…BTS도 대상

병무청은 오늘 국감에서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의 징·소집 연기 등을 골자로 하는 병역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경우 BTS 멤버들에 대한 '병역 특례'는 인정되지 않지만, 원할 경우 군대를 늦게 가는 건 가능합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가수 유승준 씨 입국에 대해선 "장병들의 상실감을 고려해서 미국인 스티브 유의 입국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징용 배상 소송 관련 조치 없으면 스가 방한 불가"

강제징용 배상 소송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특별한 조치가 없다면 스가 일본 총리는 서울에서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하지 않겠다, 일본 정부가 정상회담을 협상 카드로 내걸고 우리 정부를 압박하는 걸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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