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성정당 설립' 고발사건 무혐의지난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비례 대표용 위성 정당을 만든 것이 공직 선거법과 정당법 위반이라며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의원들이 위성 정당으로 이적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탈당이나 입당 강요가 있었다고 입증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민주, 동교동계 복당 불가방침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집단 탈당했던 옛 동교동계 인사들의 복당 타진 기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 대변인은 "동교동계 인사에 대한 복당 논의는 사실 무근이며 앞으로도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3. 김종철 '선명한 정의당' 선언어제(11일) 열린 정의당 지도부 이취임식에서 심상정 전 대표가 물러나고 김종철 신임 대표가 취임했습니다. 김종철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경제와 민생 문제 등에서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정의당이 선명한 진보 정당으로 강력한 비판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