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층에 연기"…발화지점 추정 영상 입수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당시 처음으로 불이 붙은 곳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상가동 바로 위 3층 야외공간에서 난 불이 순식간에 외벽 모서리를 타고 33층 꼭대기까지 번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2. 북 노동당 75주년…이례적 '새벽 열병식'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오늘(10일) 대규모 열병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열병식은 과거와 달리 이례적으로 이른 새벽 시간에 진행됐습니다.
3. 사흘째 두 자릿수…병원 집단감염 '불안'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2명으로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째로 격리 중인 경기 의정부 재활병원에서만 12명이 더 감염되는 등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 국민의힘 당무감사…'막말 전력' 집중검증
국민의힘이 최근 시작한 당무감사에서 원외 당협위원장의 막말 전력을 집중 검증하기로 한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당무감사 대상을 원외 당협위원장뿐 아니라 모든 지역구 의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배우니까 이제 청춘" 할머니들의 한글날
얼굴에 주름이 가도록 배우지 못했던 한글을 이제야 배우고 있는 할머니들의 이야기,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
[양방자 : 지금이 청춘이야. 이제 배우니까 이제 청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