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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10-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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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시간 40분 만에 진화…사망자 '0'

어젯(8일)밤 울산의 33층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불이 나 15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외벽 전체가 불길에 휩싸이기도 하고 강한 바람 탓에 불이 꺼졌다 살았다를 반복했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2. 초인종 눌러 알리고 이불 펼쳐 받았다

큰불이 무섭게 건물을 뒤덮었지만, 인명피해가 없었던 건 빠른 대피, 그리고 이웃을 챙긴 주민들의 도움 때문이었습니다. 그곳엔 이불을 펼쳐 뛰어내리는 아이들을 받아낸 주민, 33층부터 주민을 업고 뛰어 내려간 소방관이 있었습니다.

3. 철거 위기 '베를린 소녀상'…독일서 소송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베를린시 행정명령에 대해 "긍정적 움직임"이라고 말해 빈축을 샀습니다. 소녀상을 설치한 코리아협의회 측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4. 불법집회 대신 회견…큰 충돌 없었다

한글날인 오늘 경찰의 봉쇄로 서울 광화문에서의 불법 집회는 없었습니다. 일부 단체가 기자회견을 열다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지만 우려했던 충돌은 없었습니다.

5. "밥 안 먹는다" 6살 밟은 어린이집 교사

울산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가 밥을 잘 안 먹는다며 아이를 발로 밟는 학대를 해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수개월간의 학대는 CCTV에 고스란히 담겼는데, 6살 아이는 정신적 충격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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