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울산 33층 주상복합 큰불…80여명 병원행

입력 2020-10-09 08:5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울산 33층 주상복합 큰불…80여명 병원행

울산의 33층짜리 주상 복합 아파트에서 어젯(8일)밤 대형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고 80여 명이 연기를 들이 마시거나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 소방 대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 혹시라도 고립돼 있을지 모를 주민수색과 막바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 오늘 한글날 집회 금지 '정지 신청' 기각

오늘 한글날 집회를 금지한 처분에 보수단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 4건에 대해 법원이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집회 금지로 달성하려는 코로나 감염 방지라는 공공복리가 신청인들이 집회의 자유를 행사하지 못해 입을 불이익에 비해 우월하다고 봤습니다.

3. '벌초' 일가족 연관 학생 5명 추가 감염

추석 연휴 때 벌초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9명 가운데 딸이 가르치던 공부방의 중고등 학생 5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같이 검사를 받은 다른 학생과 교사 등 5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한 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 강원도 화천서 돼지열병…1년 만에 재발

강원도 화천의 농장 사육돼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모레 새벽까지 경기와 강원 양돈농장 등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1년만에 사육돼지에서 재발을 하면서 정부가 강화한 방역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