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트위터 'myLIFE_quoted' 차가 비스듬히 서 있습니다.
지붕에 불이 붙었습니다.
불길이 치솟습니다.
한 사람이 쇠 지렛대를 가져옵니다.
문을 내리칩니다.
다른 사람도 돕습니다.
불길이 거세져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출처: 트위터 'myLIFE_quoted' 현지 시간 6일 "사고 목격자들이 차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고 미국 KTVU 폭스2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캘리포니아주 샌 파블로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 지붕에 불이 붙었습니다.
사고를 본 사람들은 차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곡괭이 등을 썼습니다.
결국 갇힌 사람들을 끌어냈습니다.
구조에 나선 한 사람은 "우리는 모두 형제자매"라면서 "어떻게든 서로 도와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트위터 'myLIFE_quoted' 하지만 사고를 당한 이들은 모두 숨졌습니다.
70살 아버지와 37살 아들이었습니다.
유가족은 도움을 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서 "당신들은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