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풀영상] 10월 8일 (목)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10-08 19:2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0월 8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국감 이틀째인 오늘(8일) 통일부, 경찰청 등에 대한 국감이 진행됐습니다. 농해수위에선 해양수산부와 해경을 상대로 국감이 진행되고 있는데, 북한군에 의해 사망한 해수부 공무원 사건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피살된 공무원에 대한 묵념으로 국감이 시작됐지만, 이 엄숙한 분위기 10여 분 만에 고성으로 얼룩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한미 양국이 협력하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피살이란 악재 속에서도 유엔총회 연설 2주 만에 다시 종전선언을 강조한 겁니다. 국감 소식, 오늘도 속보 반영해가면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대학병원장들 "의사 국시 기회 달라…질책은 선배에게"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의대 4학년생들에게 국가고시 응시 기회를 달라며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이들은 "질책은 선배들에게 해 달라"며 "의대생들은 이전과 다른, 국민들을 위한 진정한 의사로 태어날 걸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 여론이 좋지 않고 정부나 여당도 명분 없이 재응시 기회를 주긴 어렵다는 쪽이어서 사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2. 민주, 공수처법 개정안 압박…"26일까지만 기다린다"

민주당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26일까지 국민의힘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정하지 않을 경우 법사위에 계류 중인 공수처법 개정안을 즉각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날짜를 특정해 최후통첩을 던진 건데, 연내 공수처 출범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입니다.

3. 유명희, WTO 사무총장 최종 2인 후보 올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 WTO 차기 사무총장을 뽑는 최종 라운드에 올랐습니다. 경쟁자는 나이지리아 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전 재무장관입니다. 누가 되든 첫 여성 사무총장이 탄생하는 건데 최종 결론은 다음 달 7일 전후해서 나옵니다.

관련기사

경찰청장 "한글날 신고 집회 1천여 건…차벽 불가피" 상임위 곳곳 '공무원 피격' 쟁점…야당 "월북 근거 없어" 여당 "공수처장 추천위 26일까지"…야당에 최후통첩 "5·18 암매장지 좌표 보고했다"…조사위 새 진술 확보 문 대통령, 유명희 '총력 지원' 나서…35개국 정상에 친서 [복국장의 한 컷 정치] 코로나 가짜뉴스 조직적 유포…사진 조작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