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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10-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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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O 사무총장 "연내 백신 가능성"

세계 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올 연말이면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강조했습니다. 독일 기업 바이오 엔 테크는 유럽 의약품 청에 백신 후보 물질을 제출하고 빠른 승인 심사를 요청했습니다.

2. 의정부 재활병원 무더기 집단감염

의정부 재활병원에서 나온 집단감염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병원 밖으로 감염이 퍼졌을 가능성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환자 보호자와 병원을 오간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 트럼프 '안정적'…"독감보다 덜" 논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지 사흘 만에 퇴원을 강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태통령이 백악관에서 증상 없이 안정적인 첫날 밤을 보냈다고 대통령 주치의가 밝혔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코로나19가 독감보다 덜 치명적'이라는 주장을 펼친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허위정보 표지를 달았습니다.

4. 북 조성길 대사대리, 한국에…파장

2년전 돌연 잠적했던 북한의 조성길 전 이탈리아 대사대리가 예상과 달리 국내에 정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북한 고위층인 대사급 인사가 한국행을 택한게 처음이라 남북관계에도 영향이 있을 수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5. 고교 직원 미 SAT 시험지 유출 정황

경찰이 지난해 미국의 대학 입학시험 SAT가 치러졌던 경기도 용인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지가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어제(6일)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이 학교 직원이 시험지를 사진으로 찍은 뒤 브로커에게 넘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6. 격리 외국인 땅굴 탈출…경찰 추적

의무격리를 위해 코로나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던 외국인이 사라져 경찰이 추적을 하고 있습니다. 격리 해제를 5시간 남기고 정문 가벽 밑에 땅을 파서 이곳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격리시설에서 탈출했던 외국인들은 강제출국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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